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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과건강/마음건강

조현병 약물 치료, 알고 임하자 #1_ 약물 복용법, 약물 부작용

by 공달. 2024. 2. 29.

완치는 없고 다만 조율해 갈 뿐인 병, 한 번 발병하면 평생 관리해야 하는 병, 그래서 무엇보다 약물치료가 중요하고 또 신중해야 하는 병이 조현병입니다. 조현병의 약물치료 과정과 오해 등 전반에 대해 알아봅니다.

 

 

✅ 목차


1. 조현병 명칭과 뜻
2. 조현병 증상과 진단
3. 조현병 치료
    조현병은 완치가 없다. 
    중요한 것은 증상이 아니라 '삶'
    입원의 기준은 '위험성' 정도
    관계를 좋게 하는 데 신경써라
    인생의 목표, 하루하루의 즐거움이 중요
4. 조현병_약물복용법 
    장기복용
    간헐적 복용
5. 조현병_약물 부작용
    추체 외로 부작용
    항콜린성 부작용
    미세근육의 기능저하
    진정 부작용
6. 마치며

 

조현병 명칭과 뜻

 

 

조현병은 과거 '정신분열병(정신분열증)'으로 불리던 것이 사회적으로 위화감을 준다는 판단에 따라 2011년, 조현병(調絃病)이라는 이름으로 바꿔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때 조현(調絃)이란 '현악기의 현을 조율한다'는 뜻입니다. 어긋나 있는 현을 바로 잡는다는 의미입니다. 용어에서 알 수 있듯 조현병은 평생 조율하며 살아가야 하는 병입니다. 그런 탓에 약물치료 또한 꾸준히 이어져야 합니다.

 

조현병 증상과 진단

 

 

조현병은 다음 증상 중 2가지 이상이 6개월간 지속될 때 조현병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 환각(환시, 환청, 환촉, 환후, 환미) : 환각은 없는 것을 있다고 하는 것.
    대표적인 것이 환청. 환청은 없는 소리를 듣는(들린다고 하는) 것이고. 환시는 없는데 보는(보인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 외 환촉(촉각), 환후(냄새), 환미(맛) 등 오감에 대한 착각이 모두 환각에 속합니다.

  • 망상 : 현실과 다른 그릇된 신념.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이라고 믿는 것. 이는 거의 신념화된 생각이나 판단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피해망상. 그 외 과대망상, 관계망상 등

  • 와해된 사고와 언어 및 행동 :  이상 행동과 횡설수설. 이는 외부인이 볼 때 누가 봐도 '저 사람 이상하다' 생각 드는, 가장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조현병 증상. 도무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 없고 상황에 맞지 않는 이상 행동을 합니다.

  • 그 외 음성증상 : 위 증상들이 일반인에게는 없는, 혹은 적은 증상을 드러내는 양성증상이라면 음성증상은 일반인에게는 있으나 조현병 환자에게는 없는 증상을 말합니다. 예컨대 대인관계에 무관심해지고 무기력, 의욕저하, 감정표현이 안 되며 말수가 줄어들고, 일상생활에서 씻거나 먹는 것에도 관심을 잃는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조현병 치료 

 

 

조현병에 완치는 없다

조현병에 완치는 없습니다. 조현병에 치료제는 없습니다. 약을 꾸준히 먹는다고해서 병의 완치를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완치를 목표로 하지 마세요. '현을 조율한다'는 의미처럼 '다만 관리해 나간다'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한 조현병 치료에 쓰이는 약은 독한 약도 아니고 중독되는 약도 아닙니다. 임의로 단약(약을 끊는 것)하면 안됩니다. 의사가 '이제 그만 먹어도 됩니다' 할 때까지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증상이 아니라 '삶'

중요한 것은 증상이 아니라 삶입니다. 증상이 있거나 없거나 간에 잘 살아가는 것. 그것이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조현병의 치료는 증상을 완전히 뿌리 뽑겠다가 아니라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증상을 관리해 나가겠다는 자세를 취하는 게 현명합니다.

 

'증상을 뿌리뽑겠다'에 목표를 두면 약을 세게 쓰게 되고 그러면 약에 절게 됩니다. 아무것도 못하게 됩니다. 오히려 증상은 웬만큼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태도가 도움이 됩니다.

 

입원의 기준은 '위험성' 정도

입원의 기준은 '위험하냐, 위험하지 않냐'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면, 자살이나 자해, 타인에게 대한 폭력이나 타해의 위험성이 굳이 입원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입니다. 다만 약은 꾸준히 복용해야 합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약을 꾸준히 복용하다 보면 증상이 좋아집니다.

 

 

관계를 좋게 하는 데 신경써라

증상을 없애는데 주력하지 말고 증상은 내버려 두고 관계를 좋게 하는데 신경 써야 합니다. 약을 꾸준히 먹다 보면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증상 또한 줄어듭니다. 따라서 가족이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인 어떻게 하면 나하고 관계를 좋게 할 것이냐입니다.

 

무조건 관계를 좋아지게 하는데 신경 쓰세요. 증상은 증상이고, 증상을 관리하는 건 관리하는 거고, 그와는 별개로 중요한 것이 '삶'입니다. 어떻게 하면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할 것인가에 초점을 두세요.

 

인생의 목표, 하루하루의 즐거움이 중요

인생에 확고한 목표가 있는 사람은 증상에도 불구하고 자기 삶을 살아갑니다. 증상에 휘둘리지 않아요. 하지만 인생에 목표가 없는 사람은, 요컨대 마음의 중심자리가 비어 있는 사람은 계속 증상에 휘둘리게 됩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인생의 목표라는  것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매일매일을,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매일의 일상에 '즐거움'이라는 요소가 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야 사람은 힘이 납니다. 

증상이 삶의 중심 자리에 자리 잡고 있는 한, 결코 증상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합니다. 증상에 초점 두지 마세요. 불안에, 망상에 집중하지 마세요. 진짜가 삶의 중심에 자리 잡게 하세요. 그러면 가짜는 저절로 밀려납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본인이 원하는 인생, 당사자의 욕구탐색입니다.

 

 

조현병 약물복용법 약물부작용 썸네일

 

조현병_약물복용법 

 

 

장기 복용

조현병의 약물 복용은 장기 복용입니다. 최소 2년에서 5년. 흔히 평생 복용입니다. 무엇보다  조현병 약은 치료제가 아닙니다. 약은 다만 증상을 눌러주고 재발을 방지하고 예방할 뿐입니다.

 

그렇다고 약을 전혀 끊을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약을 끊으려면 자기 증상을 자기 힘으로 다루어내고 제어하고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약을 끊었다고 해서 평생 끊는 것은 아닙니다.  끊었다가 다시 재발하면 다시 복용하게 되는 것이 조현병 약물입니다.

 

간헐적 복용

간헐적 복용이라 해서 잘 지내는 시기에는 약을 끊었다가 힘들어지면 다시 약을 먹기도 합니다. 이는 앞서 말했든 자기 증상을 컨트롤할 수 있는 힘이 자기에게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함부로 끊었다가 재발해 병증이 더욱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요컨대, 약에서 벗어나고자 한다면 병에 대해 잘 알아야 합니다.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 또한 알아야 합니다. 간헐적 복용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잘 알아야 병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고 병에 휘둘리지 않을 수 있고 병에 휘둘리지 않으면 약을 줄일 수도 있고 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조현병_약물 부작용 

 

모든 약에는 다 부작용이 있습니다. 조현병 약물의 경우 추체외로의 부작용이라고 해서 근육 계통에 오는 부작용이 대표적이지만 그 외 다양한 부작용이 옵니다.

 

 

추체 외로 부작용

추체외로란 골격근의 근 긴장 및 운동을 반사적으로 지배하는 신경로(路)를 총칭하는 말입니다. 이 추체외로계에 장애가 발생하면 근육긴장이상, 좌불안석, 일정한 방향이 없는 움직임, 근경련 등 불수의운동이 일어납니다.

 

항정신성 약을 복용할 경우 근육이 경직된다든지 떨린다든지, 정좌불능증이라고 하여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좌불안석하며 계속 왔다 갔다 한다든지 하는 추체 외로의 부작용이 나타납니다.

 

처음 약을 먹으면 한 6개월 동안 거의 한 달 간격으로 새로운 부작용들이 나타나는데, 처음에는 몸이 굳고 경직되는 현상을 보이다가, 두세 달 지나면서부터는 손을 덜덜 떨고 정자불능증으로 왔다 갔다 하는 등 부작용의 양상이 바뀝니다. 이런 부작용은 6개월 정도 참으면 지나갑니다.

 

항콜린성 부작용

한편 항콜린성 부작용이라 해서 몸에 수분이 마르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항콜린성 부작용이 오게 되면 물을 많이 마셔줘야 합니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어 푸석푸석해지기 때문입니다.

 

미세근육의 기능저하

미세 근육이 작동을 못해서 변비가 오거나 소변을 잘 보지 못하는 등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진정 부작용

다른 부작용들이 보통 6개월 정도 참으면 지나가는 반면, 진정작용에서 오는 부작용은 6개월이 지나서도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약을 세게 쓸 때 제일 고통스러운 부작용이 진정 부작용입니다. 몸이 축축 늘어지고 하루종일 졸리고 정신이 멍하고 자꾸만 드러눕고 싶어지는 등 모두 과도한 진정작용에서 오는 부작용입니다.

 

그래서 약은 가급적 약하게 써야 합니다. 약을 세게 쓰면 증상을 눌러줘서 좋기는 하지만, 대신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더구나 10년 20년씩 세월을 허비해 버리고 나면 그다음엔 세상을 살아갈 길이 없게 됩니다.  약에만 의지해서는 안 되는 이유입니다.

 

 

마치며 

 

이상 조현병의 약물치료, 약물 복용법, 약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평생 관리해 나가야 하는 병이 조현병입니다. 약물 치료 또한 의사에게만 맡겨두기보다는 당사자와 가족 모두 알고 임해야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본 내용은 심리학 박사 촛불 배정규 님의 유튜브 강의를 토대로 편집 구성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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